한국 진출 日 가전기업들 생존위해 체질 改善
페이지 정보
작성일 23-02-03 10:14
본문
Download : 2007011.jpg
소니코리아 관계자는 “일본 외산 가전 기업이 국내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는 것은 사실”이라면서도 “소니는 지난해부터 LCDTV 2년 무상 보증을 실시하고 최근 풀 HD TV에 대한 공격적 마케팅을 전개하는 등 한국 시장에서 공세적 영업을 지속할 것”이라고 말했다. 이 회사 관계자는 “세탁기는 경사면을 통해 세탁물을 투입하는 형태의 差別(차별) 화된 모델이 큰 인기를 끌었다”며 “다양한 제품을 놓고 국내 시장 공급을 고려 중”이라고 말했다.
한국 진출 日 가전기업들 생존위해 체질 개선
순서
다.
한국 진출 日 가전기업들 생존위해 체질 개선
김유경기자@전자신문, yukyung@
Download : 2007011.jpg( 94 )





일본 가전업체들이 갈수록 입지가 좁아지는 국내 시장에서 생존을 위한 사업 재편과 체질 改善(개선) 에 팔을 걷어붙였다.
설명
샤프전자(대표 이기철)도 전 세계적으로 종합 가전 기업을 표방하고 있으나 국내에서는 주력 제품인 전자사전 외에 다양한 분야로 사업 다각화를 꾀하고 있따 이 회사는 LCD TV 판매만 유지하되 전술 상품인 공기청정기 외에 지난해 태양광전지 사업을 국내에서 개시했다.
한국 진출 日 가전기업들 생존위해 체질 改善
레포트 > 기타
이 회사는 세계적인 방송장비·AV 전문기업이지만 국내시장에서 최근 가장 많은 매출을 올리는 분야는 고가형 안마기·이미용제품 등 건강제품으로 이 부문 매출이 35∼40%를 차지한다.
특히 TV는 평판TV 가격이 급격히 하락하면서 주요 일본 기업이 최근 국내 공급을 중단하거나 최소한의 판매만 유지하는 등 소극적 전술으로 선회하면서 틈새상품 발굴에 부심하고 있따
2000년 한국 지사를 설립한 JVC코리아(대표 다카기 야스히코)는 설립 초창기 TV 전 제품군을 취급했으나 올해부터 LCD TV 국내 판매를 중단하고 프로젝션형 TV 정도만 공급할 계획이다. 이 회사 관계자는 “국내 공급된 LCD TV 물량이 지난해 소진됐으며 추가 수입은 하지 않을 것”이라며 “초창기부터 주력해온 캠코더와 오디오 판매에 집중할 것“이라고 말했다.
파나소닉코리아(대표 가토 후미오)는 3년 전 PDP TV 국내 판매를 중단한 이후 전술 상품 발굴을 고심해왔으며 올해 냉장고·세탁기 등 백색가전 제품의 한국시장 진출을 검토 중이라고 18일 밝혔다. 이들은 수십년간 축적한 가전 기술력으로 세계 시장에서 맹위를 떨치고 있으나 한국에서는 삼성전자·LG전자 등 국산 브랜드의 공격적인 마케팅과 가격 경쟁력 앞에서 맥을 못추고 있따
한국 진출 日 가전기업들 생존위해 체질 改善
그나마 국내에서 일본가전의 체면을 유지하고 있는 업체는 소니코리아(대표 윤여을)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