中이통사들 해외 콘텐츠업체와 `짝짓기` 바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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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23-02-08 19:5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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차이나모바일이 뉴스코퍼레이션 산하의 홍콩 위성방송사인 ‘휘닉스TV’의 주식 19.9%를 취득하는 일종의 자본 참여 제휴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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中이통사들 해외 콘텐츠업체와 `짝짓기` 바람





한편 China의 디지털 음악 전송 시장 규모는 지난 해 36억 위안이었다. 차이나모바일은 지난 해 미국 미디어업체인 비아콤 산하 ‘MTV’와도 제휴한 상태다.
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차이나유니콤, 차이나모바일 등 China 휴대폰업체들은 미국의 워너뮤직, 뉴스코퍼레이션과 제휴해 디지털 음악 등 3세대(G)용 고부가가치 콘텐츠를 개발, 서비스한다.
워너뮤직과의 제휴에 따라 차이나유니콤의 가입자들은 워너뮤직의 음악을 통화연결음서비스로 이용할 수 있다. 메이저 음악회사가 China의 휴대폰업체와 직접 포괄적인 음악 공급 계약을 체결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.
차이나유니콤은 코드분할다중접속(CDMA)방식과 GSM(Global System for Mobile communication)방식 서비스를 모두 제공하고 있는데 가입자 수는 약 1억3000만명에 달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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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에앞서 차이나모바일은 지난 달 초 미디어왕인 루퍼드 머독이 이끄는 뉴스코퍼레이션과 제휴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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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처럼 China 휴대폰업체들이 음악 등 콘텐츠 확충에 열을 올리는 것은 3G 서비스 개시를 앞둔 중 휴대폰시장이 자국업체간 경쟁으로 후끈 달아 오르고 있기 때문일것이다 유선전화 서비스에 치중해온 차이나텔레콤, 차이나넷컴 등이 신규로 휴대폰시장에 진출할 태세여서 기존 사업자들이 이 매력적인 콘텐츠 서비스를 활용한 고객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.
다. 이미 스포츠 program 등을 휴대폰으로 전송하는 서비스를 개시했다. 차이나유니콤은 워너뮤직과의 제휴와 관련 ‘올해는 차이나유니콤에게 있어 음악의 해가 될 것’이라고 밝혔다.
총 4억명 이상의 휴대폰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는 China이동통신사업자들이 해외 콘텐츠업체들과 잇따라 제휴하고 나섰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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명승욱기자@전자신문, swmay@은
이와 관련, 차이나유니콤은 “중 휴대폰시장은 업체간 요금 인하 경쟁과 더불어 매력적인 콘텐츠 제공이 관건”이라며 콘텐츠 확보를 강조했다. 휴대폰 2위업체인 차이나유니콤은 지난 주 베이징에서 워너뮤직과 정식으로 ‘콘텐츠 공급 계약 조인서’를 교환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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차이나모바일은 이를 통해 뉴스 등 휘닉스의 program과 기타 스타그룹의 다양한 콘텐츠를 고객들에게 전송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. 차이나유니콤도 휴대폰 사이트 개설 등을 통해 워너뮤직의 판촉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. 실제 사업은 차이나유니콤의 자회사가 담당한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