뜻밖의한국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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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22-09-20 00:3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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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가 아무리 2005년의 오늘을 살아가고 있지만 우리의 후손들이 우리의 이름 석자를 모두 알지는 못한다. 더불어 나에게 ‘뜻밖의’ 한국사를 엿볼 수 있는 기회도 안겨주었다. 뜻밖 나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한 title(제목)이었다. 그래서 바로 인터넷(Internet) 구입을 하고 책이 오기만을 손꼽아 기다렸다, 정말로. 그리고 이번에는 나의 뜻대로 Task 때문이어서 읽지 않고 유의미하게 책을 읽을 수 있었다. 그럴지라도 우리는 당당히 이 시대의 역사(歷史)를 만들어나가고 있는 것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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REPORT
김승민
『뜻밖의 한국사』를 읽고쓰기
기말Task 가 역사(歷史) 개설서를 읽고쓰기 서평을 쓰는 것이라는 말을 듣고, 이번에는 다른 때처럼 닥쳐서 허겁지겁 읽지 말고 정말 마음에 와 닿도록 읽어보자는 생각을 했다. 책…(To be continued 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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설명
다. 마찬가지로 한 시대를 살았던 사람들의 이야기가 모두 그 시대를 대표할 만한 것이 아니라고 해도, 그런 이야기들을 모르고는 그 시대를 잘 안다고 할 수 없다. 그렇게 나와 인연을 맺은 책은 바로 ‘뜻밖의 한국사’. 우선 title(제목)부터가 마음에 들었다. 시험 때가 되면 연도를 외우느라고 진땀을 빼고, 누구나 알 만한 훌륭한 위인들의 업적을 배우고... 그러나 이 책의 저자가 말하는 것처럼 어른에서 아이, 왕에서 노비에 이르기까지 그들만의 생생한 culture를 아는 것과는 큰 차이가 있다고 생각한다.
그래서 나는 이 책을 읽는 동안 무겁게만 생각했던 ‘역사(歷史)’에 조금은 가볍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었다.
물론 우리는 초등학교 때부터 조금씩이나마 역사(歷史)를 배워왔다. 그래도 혹시 몰라 책을 사기 전에 대강 살펴보니, 책을 구성하는 큰 title(제목)들만 몇 개 읽어도 흥미로운 것들이 많았다. 그래서 내가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은 책을 고심해서 골랐다. 그리고 조선왕조실록 못지않게 이런 이야기들의 가치를 강조하면서 이야기를 처음 했다.
먼저 이 책의 저자는 ‘역사(歷史)’라는 말의 무게에 짓눌려 우리가 좀처럼 알 수 없었던, 읽는 것만으로도 흥미롭고 우리의 상상력을 맘껏 자극하는 시시콜콜한 이야기들을 풀어나가겠다고 했다.
